오이냉채
오이 당근 양파 팽이버섯 실당면 샐러리잎부분
고추기름 2스푼
다진마늘 1스푼
설탕 1스푼
치킨스톡 1스푼
소금 0.5스푼
식초 2스푼
미원 0.5스푼
오늘 드뎌 알바 마지막 출근날이다! 원래는 지난주까지인데 새로 오신분이 오늘 혼자 나오는 날이라 도와주는 느낌으로 가볍게 출근 ㅎㅎ 오후 출근전 밥은 먹어야죠.. 또 냉장고 털이 해봅니다
어디 스타일인지 몰라서 일단 중국식이라고 써봄 ㅋ 중국식초랑 고추기름이 들어갈 예정이닷
중국 실당면도 추가해보았다
당면부터 데칠려고 끓는 물에 투하했는데 뭐지 가운데 이 걸리적 거리는 건 ㅋㅋㅋ 끓을 수록 혼자 색이 다름.. 묶음으로 고정시키려고 되어있는 실이었다니.. 잘라서 버려줍니다ㅏ
물 버리지 말고 팽이버섯도 데쳐준다. 당면이랑 버섯은 데치고 찬물에 한번 헹궈서 물기를 꼭 짜두었다
데치는 동안 다른 야채들 볼에 다 채썰어두었다. 똥손이라 크기가 뒤죽박죽임..ㅎ
그리고 중요한게 향을 내려면 고수가 있어야 하는데 없어서 샐러리로 대체했다 ㅋㅋㅋㅋ
양념은 설탕,치킨스톡,소금,식초,미원,다진마늘..정도..?! 설탕이랑 치킨스톡은 사진에서 보이는 것보다 더 많이 넣었는데.. 나도 매번 넣는 양이 틀려서 정확하게 얘길 못하겠다 ㅜ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고추기름! 기름을 달궈서 고추가루에 부으면 막 부글부글 끓으면서 좋은 냄새가 난다 ㅎㅎ 사진 찍으면서 하다보니 기름을 넘 많이 넣은 거 같다..
장갑 끼고 쉐킷쉐킷 버무려주면 된다. 아 샐러리도 잊지 말자 ㅋㅋㅋ
완성!
아침에 젤리가 먹고 싶다 했는데 안해준.. 미역국도 끓여놨다
그리고 내가..^^ 자알 먹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