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다복향마라탕
✓ 연락처: 0507.1312.1618
✓ 운영시간: 매일 11:00-22:00
✓ 오시는 길: 서울 양천구 오목로 345 1층 106호
때는 1월21일 설연휴, 서울 올라가서 제일 먼저 간곳은 오목교역에 있는 마라탕집! 마라샹궈가 급 먹고팠는데 여기가 그렇게 맛있다고 소문으로 들었다😏
프랜차이즈 점포인데 우리는 가까운 오목교점으로 갔다. 사장님 얘기로는 오픈한지 8개월 되었다고 하셨다. 그래서 그런지 내부가 무척 깔끔했다!
점심시간이 한참 지난 1시반쯤 방문했는데 손님이 복작복작 많았다
잠깐 손님 빠진 2시쯤 찍었는데 테이블 청소 끝나기 바쁘게 또 손님 몰림 ㅋㅋㅋ 이동네 찐 맛집인가 보다👍🏻
가볍게 먹는 방법 정독해주시고요~ 주문하러 가봅시당
🔺메뉴판🔺
마라탕 100g 1,800
마라샹궈 100g 3,200
우리는 마라샹궈랑 꿔바로우를 주문하기로 했다
단무지는 먹을만큼 셀프로 담으면 되구여, 물티슈랑 라면사리가 준비되어있다
야채담을 때 주의점. 꼭꼭 다음 손님을 위해 조심해주어요~
이제 그릇에 야채들을 담아준다~ 면사리들 종류가 많아서 골고루 담아봤다
청경채,쑥갓,숙주,팽이버섯,새송이버섯,알배기,푸주,감자당면,목이버섯,분모자,감자,미역
얘네는 꼭 넣어주세요? 너무 많나?!ㅋㅋㅋㅋ
다른가게에서 못먹어본 뉴진면이랑 죽순,솔오징어도 담았다
볼이 깊어서 그렇지 양이 많다.. 적다고 착각 금지 ㅋㅋㅋ
다 담으면 이렇게 계산대로 가서 그릇 올려주고 마라샹궈 보통맛으로 주문해주었다. 고기도 이때 함께 주문하면 된다
땅콩 알레르기가 있을 땐 꼭 미리 말해주기!
공기밥이랑 음료도 함께 주문했다
음식 엄청 빨리 나오네. 앉기 바쁘게 나옴ㅋㅋㅋㅋ 센스있게 가위랑 집게도 가져다주셨다.(셀프였던거 같은데.. 젤리때문에 정신없어 보이는 우리가 신경쓰이셨나보다 ㅋㅋ)
꿔바로우 겉바속촉 미친맛이다 ㅜ 소스도 달짝지근한게 너무 내취향🧡
서산으로 이사가기 전에 마곡역쪽에 있는 마라탕집 탕수육 맛을 잊을 수가 없었는데.. 주방장님 바뀌고 탕수육 메뉴가 사라져서 아쉬웠는데 그 주방장님이 일로 온게 아닐가 착각할 정도로 그 느낌 그 맛이었다… 다복향 주방장님은 오래오래 있어주세요!!제발!
오랜만에 먹는 마라샹궈도 넘나 맛있기! 맵찔이들인데 1.5단계 정도로 부탁드렸는데 손님 많으신 와중에도 부탁을 들어주셨다 ㅠ 신라면 정도 적당한 맵기!
젤리는 자기도 국수 먹고 싶다고 생떼를 부려 볶음밥 대신 쌀국수면을 마라탕 백탕으로 주문했다
사장님께서 면에 숙주랑 죽순 넣고 백탕에 끓이면 애들 좋아한다고 팁을 주셨는데 와 난 왜 이생각을 못했지 ㅋㅋㅋ 근데 심각한건 사진도 못찍어놨다😂😂 젤리가 엄청 잘 먹어서 보는 것만으로 뿌듯했나보다 ㅋㅋ 쌀국수도 넘나 맛있었긔!! 뭔가 미쌘느낌이었어
다복향 마라탕 오목교점, 서울 올때마다 들리고 싶은 가게로 찜할거야🫰🏻💛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