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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베이비 히포 샴푸캡
🦛 모카그레이,민트그린,베이비핑크,오렌지,팝민트,팝핑크
젤리가 태어나서부터 진짜 많은 육아템들을 사용해봤지만 이것만큼 좋았던 건 없었다~! 그거슨 바로 돌부터 세돌반 지금까지 총 4개 구입했던 오케이베이비 히포 샴푸캡!!! 진짜 좋아서 지인들한테도 추천해줬었다 ㅎㅎ
그레이랑 오렌지까지 총 네번 바꿨는데 제일 처음 샀던때가 젤리 돌때쯤이다
앉아서 통목욕 시키기 시작하면서 샴푸캡을 여러개 바꿨는데 히포 샴푸캡을 만나고나서 샴푸캡 유목민에서 탈출했다 ㅎㅎㅎ
다른 샴푸캡들은 잡고 있지 않으면 물도 줄줄 새고 자꾸 흘러내리는데 얜 안그래
한손으로 샤워기 잡고 한손으로 거품 내면서 씻기는데 하나도 안 흘러내려서 감격했던 순간이 떠오른다 ㅎ
일년쯤 사용하고 나서 두돌때 되니까 조금 새기 시작했는데 머리가 커지고 샴푸캡도 오래 사용해서 늘어나서 그런거였다. 다시 새거 사서 또 짱짱하게 9갤 정도 사용했다
그러고 또 바꾸고.. 그렇게 총 네번 바꾸었는데 지금 갖고 있는 두개도 좀 느슨해져서 사진찍을때 한손으로 잡고 있었다
이제는 머리도 많이 커져서 샴푸캡 없이 적응을 시켜야 하는데 한번 편리함에 적응하니 새로운 도전이 두렵다 ㅎㅎ 좀더.. 네돌까진 더 사용할 생각이다🤣
서산 이사오면서 샤워기 고정걸이도 요런거 사봤는데 이거도 짱 좋다… 낮은 곳에 설치해두니 내가 샤워기 들 필요도 없어서 목욕시키는게 쌉편함👍🏻
아무튼 돌 두돌 세돌 어머님들, 샴푸캡 유목민들 이거 꼭 사세요 후회안함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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